동원금융지주[071050]가 한투증권 인수 협상을타결한 이래 30% 넘게 상승하고 신고가 기록까지 경신했다.
12일 거래소시장에서 동원금융지주는 오전 9시33분 현재 전날보다 4.6% 오른 8천67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52주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우선주도 강세를 보여서 동원지주우선주는 4.0% 뛴 4천180원, 동원지주2우B는 1.9% 오른 5천300원으로 역시 52주 신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동원지주는 지난 2일부터 하루를 제외하고는 매일 올라서 주가 상승률이 35.5%(6천400원→8천670원)나 된다.
재정경제부 산하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9일 한투증권 지분 100%를 5천462억원에 동원금융지주에 매각키로 결정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