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미디어산업 잠재력 크지만 현재 시장환경은 안좋아"

우리나라 미디어산업의 잠재력은 크지만 현재 시장환경은 긍정적이지 못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미디어미래연구소는 국내미디어기업 최고경영자 5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은 국내 미디어산업의 시장 잠재력을 10점 만점에 7.56점, 시장환경은 5.28점을 매겼다고 밝혔다. 이 같은 차이의 원인에 대해 응답자들은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 미비’(23.7%)를 첫 번째로 꼽았고 ‘공정경쟁 체제 미비’(21.2%) ‘비효율적인 정책’(21.1%) ‘지나친 규제’(18.4%) 등을 꼽았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