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문 신사복 전문업체 등장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주문 신사복 전문업체인 AG컬렉션(대표 장훈수)은 고객이 양복을 주문하면 주문과 동시에 가봉이 가능해 3일 내에 양복을 맞춰주는 새로운 생산 시스템을 개발, 인기를 끌고 있다.張사장은 『맞춤복은 몸에 잘 맞아 착용감이 뛰어나며 기성복은 곧바로 원하는 옷을 입을수 있는 편리성이 장점인데 주문 신사복은 두가지의 장점만을 접목한 새로운 시스템』이라면서 『다양한 원단과 디자인을 직접 선택할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AG컬렉션은 새로운 여름 신사복 시스템을 홍보하기 위해 25일까지 정상가격보다 40%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VIP원단 양복의 할인가격은 59만원, 순모원단의 할인가격은 49만원이다. 또 10벌이상 단체 주문할때는 출장서비스와 함께 3개월 분할 판매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張사장은 주문복업자 세계연맹총회 패션쇼에 한국대표로 세차례 출품한 것을 비롯 한국남성복기술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02)774-4321 이효영기자H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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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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