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구조조정 추진 대상 기업 약세

금융감독원이 선정한 구조조정 추진 대상 대기업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웅진에너지와 오성엘에스티가 급락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웅진에너지는 전날보다 13.79%(160원) 하락한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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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 오성엘에스티는 13.36%(165원) 하락한 1,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금융감독원은 올해 구조조정 대상으로 건설·조선·해운 등 업종의 대기업 4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중 27개 업체는 워크아웃에 들어가고 웅진폴리실리콘 등 13개사는 D등급으로 선정돼 자체 회생하지 못하면 법정관리를 신청하게 된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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