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미쟝센과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 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이 24일부터 7월1일까지 압구정 CGV에서 열린다.
‘범죄의 재구성’, ‘전우치’ 등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이 대표 집행위원을 맡은 이번 영화제는 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를 모은 ‘비정성시’, 멜로 드라마를 모은‘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코미디 작품을 모은‘희극지왕’, 공포와 판타지 작품을 모은‘절대악몽’, 액션과 스릴러 작품들을 모은‘4만 번의 구타’ 등 다섯 부문으로 이루어져 총 61편의 작품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단편영화에 자주 출연하는 배우들을 초청해 관객과 만나는 시간을 마련해 이청아와 고아성, 곽지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