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中企중앙회 전무이사제 도입

조직개편 단행…국제통상팀등 3개팀 '실'로 격상

중소기업중앙회는 일부 국제통상팀 등 3개 팀을 ‘실’로 격상하고 각 본부를 총괄하는 전무이사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 기존 국제통상팀, 소기업유통서비스팀, 전략경영팀이 각각 국제통상실, 소기업지원실, 전략경영실로 격상됐다. 국제통상팀에는 국제협력과 통상진흥, 소상공인지원실에는 소상공인지원과 유통서비스, 전략경영실에는 전략기획, 예산운영, 인재경영 등의 파트(부서 개념)가 신설됐다. 기업중앙회는 또 본부장 중 한 사람이 겸직하는 전무이사를 신설, 각 본부의 업무를 총괄하도록 해 상근부회장이 외부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끔 했다. 부회장 직속으로 있던 편집국과 홍보실은 각각 대외협력본부와 경영기획본부 산하로 편재됐다. 지역조직의 경우 ‘출장소’란 명칭을 ‘지부’로 바꾸는 한편 경기북부지역본부를 경기북부지부로 개편하고 포항출장소를 폐지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