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최상호, 시니어한국오픈 2년연속 우승

한국프로골프 최다승(43승) 기록을 갖고 있는 최상호(52ㆍ카스코)가 아시아 시니어 한국오픈골프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최상호는 1일 경기 용인의 태광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우승컵을 안았다. 최윤수(58ㆍ던롭스릭슨)를 4타 차로 따돌린 최상호는 대회 2연패와 함께 한국시니어오픈에 이어 시즌 2번째이자 통산 3번째 시니어 무대 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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