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세명전기는 오는 9월 14일 부산 본사에서 임시주총을 열어 주당 액면가를 현재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했다.기라정보통신도 8월 27일 임시주총을 열어 액면가를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분할한다고 밝혔다.
세명전기는 송전, 변전, 배전가설용 금구류등 조립금속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164억원의 매출에 27억원의 경상이익을 기록했다. 9월 17일부터 10월 22일까지 구주권을 제출받고 신주는 11월 6일 교부된다.
기라정보통신은 통신용 인쇄회로기판, 데이터전송단말기, 영상전화기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387억원의 매출에 66억원의 경상이익을 기록했다. 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구주권을 제출받고 10월 8일 신주권을 교부할 계획이다.
/ 정명수 기자 ILIGHT3@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