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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플러스 영남] 대구상의 '경제 아카데미' 창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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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플러스 영남] 대구상의 '경제 아카데미' 창립 外 뉴스리뷰 대구상의 '경제 아카데미' 창립 대구상공회의소가 상공의원 및 주요 기업체 대표, 기관장, 경제지원기관 단체장, 시의원 등이 참여(회원 260명)하는 ‘대구 경제아카데미’를 창립했다. 경제아카데미는 매분기별 조찬모임을 통해 국내 저명 강사를 초청,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지역경제가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다. 또 회원 상호간의 고급 정보를 교환하고 대구가 글로벌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한다. 한편 지난 27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창립 세미나에서는 이한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이 초청돼 ‘이명박 정부의 경제정책’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대구=손성락 기자ssr@sed.co.kr 영남에어 월간지등 기내 서비스 기내서비스로 무가지,주간지 등 제공 부산과 대구 등 영남권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항공사로 6월 취항을 눈앞에 둔 ㈜영남에어가 유가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을 극복하기 위한 ‘파격경영’에 나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남에어는 27일 원가 절감을 위해 기내 서비스로 신문서비스를 채택하지 않고 지하철 등에서 배포되고 있는 무가지와 주간지,월간지를 부산ㆍ대구~제주 노선에 배포키로 했다고 밝혔다. 고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고 청소시간 등을 줄이기 위해서다. 이와함께 국내 항공사로서는 처음으로 여자승무원의 유니폼을 간편한 원피스형으로 채택했다. 영남에어는 앞서 ‘펠리칸시스템’이라는 자체 항공운항 시스템을 1여년간에 걸쳐 개발, 고객 편의를 도모하고 운항 경비를 대폭 줄이는 시스템을 마련해 왔다. 영남에어는 AOC(운항증명) 실사과정이 순조롭게 마무리됨에 따라 취항준비위원회를 가동시켜 6월 취항을 준비하고 있다.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www.ynair.co.kr)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내에 콜센터(1644-2200)를 통해 예약발권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부산=김광현기자 ghkim@sed.co.kr 국내 유일 '암각화 전시관' 울산에 개관 우리나라 유일의 '암각화 전시관'이 울산에서 문을 연다. 울산시는 모두 71억5,1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333의1 일대에 부지면적 8,960㎡, 건축연면적 2025㎡, 지상2층 지하1층 규모의 ‘울산 암각화전시관’을 지난해 1월 착공, 완공해 30일 공식 개관한다. 천전리각석과 반구대암각화 중간 지점에 들어선 이 전시관은 1층(1,367㎡) 전시공간과 어린이공간, 세미나실, 2층(391㎡) 체험공간, 지하 1층(267㎡) 기계실 등으로 이뤄져 있다. 1층 전시공간은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각석의 1:1 실물모형, 각종 문양에 대한 입체적 영상해설, ‘세계의 암각화’ 등으로 꾸며졌다. 2층에서는 반구대암각화 속 사냥·문양찾기, 반구대 고래잡이, 선사인과의 만남과 기념촬영 등 이색체험을 즐길 수 있다. ‘반구대 암각화’는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사연댐 상류 수직 바위면에 고래, 거북, 사슴, 호랑이 등 300여점이 새겨져 있는 선사시대 유적으로 국보 285호다. 울산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에 있는 ‘천전리각석’은 국보 147호로 선사시대~신라시대 생활 등 여러 가지 글씨와 그림이 바위에 조각돼 있다. /울산=김정숙기자 jskim@sed.co.kr 구미공단 수출 15개월 연속증가세 경북 구미공단의 수출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 구미공단에 따르면 수출은 지난해 동기대비 1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7개월째 두자리 수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전국 평균보다는 증가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국대비 수출비중 또한 지난해 두 자리수에서 한자리수인 9%로 위축됐다. 구미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구미공단의 수출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전국적인 수출상승세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4월말 현재 구미지역 수출실적은 122억5,700만달러, 무역수지 흑자액은 83억9,400만달러로 올해 250억달러 이상의 흑자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동남아지역의 경우 올해들어 범용전자제품에 대한 수입이 큰 폭으로 증가해 일본을 제치고 최대 무역수지 적자지역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co.kr • '울산 토박이' 삼창기업 창립 34돌 • 삼창기업, 원전제어계측 분야 국내 최고 • 삼창기업·자회사 엔바로테크 • 양복점 브랜드 '당코리 테일러' 이영재 • 신승부 울산대 생명화학공학부 교수 • 대구상의 '경제 아카데미' 창립 外 • 산업용 세정제 전문 메카켐코리아 • "따뜻한 밥 한끼로 행복 나눠요" • 대구 달성2차 産團외투기업 입주 줄이어 • 대구모바일단말상용화센터 이종섭 센터장 • 울산 '지산 오차드 힐' 울주'가화파티오' • 덕양산업 '울산 신기술 연구소' 설립 • 울산 '서울성형외과' • 안동, 경북 북부 물류중심 부상 • 울산항만公 '항만 세일즈' 나선다 • 마산밸리 'U-메뉴팩처링사업' 탄력 • 경남은행, 장학재단·메세나사업등 사회공헌 • 창원市, 獨세계시장회의 참가 • 마산 국화축제-함평 나비축제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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