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화 김승연 회장 1일 오후 검찰 출석 전망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일 오후 서울서부지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 회장이 협력사와 계열사를 부당지원하고 수백억원대 차명자산을 관리한 의혹에 대해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김 회장은 당초 지난달 26일 검찰 출석 통보를 받았으나 업무상 이유로 출석일정을 미뤘다. 검찰의 김 회장 소환은 검찰이 지난 9월16일 서울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한 이후 두 달 보름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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