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씨티카드 "대중적 이미지로 변신"

TV·인터넷·옥외 광고등 대대적 캠페인 추진

씨티카드 "대중적 이미지로 변신" TV·인터넷·옥외 광고등 대대적 캠페인 추진 이병관 기자 comeon@sed.co.kr 씨티카드가 고객 기반을 넓히기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통해 대중화를 추진한다. 씨티카드는 특정 고객만 사용한다는 기존 씨티카드의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TV 광고 , 온라인 미디어, 옥외광고 등을 통해 대중에 친근한 신용카드라는 인식을 확산시킬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씨티카드의 한 관계자는 “고급 카드 이미지가 강하지만 씨티카드는 이미 회원이 300만명에 이를 정도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며 “추가적인 카드 가입자 모집을 위해 대중적 이미지를 부각시킬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씨티카드는 우선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프리미엄 신용카드라는 점을 집중적으로 부각할 계획이다. ‘친구들이 좋아한다. 친구들이 부러워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쇼핑’ 편과 ‘회식’ 편 등 2개의 광고를 준비했다.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쇼핑’ 편은 트렌디한 쇼핑몰에서 젊은 여성들이 쇼핑을 하며 그중 한명이 씨티카드로 결제하는 모습을 친구들이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장면이 소개된다.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회식’ 편은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함께 한 조개구이 식당에서 회식을 가진 후 동료 한명이 씨티카드로 결제하는 모습을 다른 동료들이 놀라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장면이다. 입력시간 : 2007/09/1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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