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철도시설공단, 올해 8조원 규모 신규발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국가 기간교통망 확충을 위해 올해 철도건설사업에 8조82억원을 신규 발주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을 위한 원주~강릉 철도건설공사(사업비 1조3,950억원) ▦ 서해선(홍성~송산) 연결 건설공사(1조9,087억원) ▦ 보성~임성리 철도건설공사(7,400억원) ▦ 부산~울산 복선전철 건설공사(6,050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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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 송산차량기지 건설공사(3,698억원) ▦ 철도종합시험선로 건설공사(2,177억원) ▦ 울산신항 인입철도 건설공사(1,500억원) 도 발주한다.

공단측은 “원주~강릉 철도건설공사는 강릉시 구간을 제외한 전 구간은 1월 중 발주하는 등 올해 상반기 중 전체의 60.1%인 4조5,217억원을 조기 집행, 건설경기와 내수진작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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