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외국인-투신, 거래소 시장서 4천억대 매수·매도 공방

코스피지수 1,350선을 중심으로 외국인과 투신권이 각각 4천억원 규모의 순매수와 순매도를 보이며 치열한 매매공방을 벌이고 있다. 25일 오후 1시32분 현재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모두 4천347억원의 대규모 순매수에 나선 상태다. 외국인들은 전기.전자업종에서만 1천950억원, 금융업종에서 1천296억원을 순매수하는 등 이들 두 업종에 매수를 집중하고 있으며 기계업종(-6억원)을 제외한 전업종에서 '사자'에 나섰다. 반면, 이 시간 현재 투신권은 4천778억원의 대규모 매도우위를 보이며 이틀째 '팔자'에 나섰다. 투신권은 전기.전자업종에서만 1천128억원을 순매도하는 등 의료정밀(3억원)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순매도중이다. 외국인과 투신권의 매매공방이 벌어지며 장중 1,350선을 넘어섰던 코스피지수는 이 시간 현재 전날 대비 19.51포인트(1.47%)오른 1,346.34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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