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27달러(0.25%) 상승한 106.58달러에 마감됐다고 21일 밝혔다.
제품별로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0.81달러 상승한 116.51달러에 마감했다. 경유 값은 배럴당 1.16달러 오른 126.05달러를, 등유는 1.32달러 오른 126.17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20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15달러 상승한 90.13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16달러 내린 110.20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