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은 오는 12~15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서울시와 공동으로 '2015서울국제불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살아있는 한국전통문화의 꽃'을 주제로 관련 예술과 산업을 조명하고, 그 속에 긴 역사를 함께해온 불교의 문화와 지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국·일본·스리랑카·독일 등의 해외업체 참가로 다양한 국제 불교문화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전통미술과 불교미술을 만나볼 수 있는 '붓다아트페스티벌(BAF·사진)', 웰빙문화의 대표적인 사찰음식을 주제로 한 '제3회 사찰음식대축제' 드으이 다양한 기획전이 마련된다.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홈페이지(www.bexpo.kr)나 붓다아트페스티벌사무국(02-2231-2013)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