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성전자, 창의 인재 육성 공모전 열어


삼성전자가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공모전을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5일부터 투모로우 솔루션(Tomorrow Solutions)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변화시키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 청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아이디어부터 솔루션 개발과 실행에 이르는 3단계의 시스템과 전문가 멘토링 지원 구조를 갖춰 참여자를 성장시키는 교육 프로그램의 특성도 포함하고 있다.

관련기사



참가대상은 학생부(중고교생)와 청년부(대학생, 만 30세 이하 청년)이며 2~4명의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학생부의 경우 반드시 지도교사와 함께 참여해야 한다.

아이디어 범위에는 제한이 없으며 솔루션 역시 하드웨어에서부터 소프트웨어까지 모두 가능하다.

결선을 통과한 최종 10팀에게는 총 2억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진다.

원기찬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장(부사장)은 "미래 사회는 자발적으로 문제를 찾아내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인재가 필요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제시하고 학생, 청년들이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상용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