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게임업체들이 첨단 동작인식 기능 컨트롤러 및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일 전망이다.
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는 플레이스테이션3 동작 인식 컨트롤러'플레이스테이션 무브'를 오는 3ㆍ4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플레이스테이션 무브는 빛이 나는 구체가 달린 마이크 형태의 컨트롤러로 TV 등 디스플레이에 위치한 특수 카메라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동작인식 시스템 '나탈'을 연말께 선보일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메라와 마이크,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솔루션으로 음성과 안면 및 전신 움직임 인식이 가능해 별도의 컨트롤러 없이 온몸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