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금호종금, 우리금융 인수로 7일째 급등

금호종금이 우리금융에 인수되면서 7거래일 연속 급등하고 있다.


금호종금은 20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1.32% 오른 1,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2일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주가가 133% 가량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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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은 지난 14일 금호종금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40%를 확보하며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금호종금이 우리금융 계열사로 편입되면서 신용등급도 급등했다.

한국기업평가는 전날 금호종금의 무보증후순위금융채 신용등급을 기존 B+에서 BBB로 5단계 상향 조정했다.

금호종금은 최근 주가급등으로 인해 한국거래소로부터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됐다.


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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