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와 부산상의가 손잡고 지역발전에 적극 나선다.
르노삼성차는 23일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부산상의 회장단 및 의원 18명을부산공장으로 초청, 생산현장 및 신호 태양광 발전소를 소개했다. 르노삼성차는 이어 부산상의 회장단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르노삼성차는 또 부산상의와 협력 강화를 위해 부산상의 회원사가 법인 및 임직원 차량을 구매할 때, 20만원을 할인해 주는 특별판매조건을 실시하기로 했다.
르노삼성자동차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임단협 타결 이후 잔업을 재개한 르노삼성자동차 공장은 활기를 되찾았고 하반기 목표 달성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부산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르노삼성자동차의 발전이 곧 부산 지역 경제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재도약을 위해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차 사장(사진 왼쪽)이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사진 왼쪽 2번째)등 부산상의 회장단에게 SM5 TCE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공=르노삼성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