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박주영 "시즌 개막전 축포 쏜다"

박주영(25ㆍAS모나코)이 유럽파 가운데 가장 먼저 시즌 개막전에 나서 득점포를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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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은 8일 새벽 4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의 제를랑 경기장에서 열릴 올랭피크 리옹과 원정경기로 2010-2011시즌 프랑스 정규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에서 8골, 컵대회 1골을 넣으며 맹활약한 박주영은 이번 개막전에서 원톱 혹은 투톱을 맡아 팀의 공격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박주영은 지난 1일 홈에서 치른 올림피아코스 볼로스(그리스)와 평가전에서 결승골을 꽂아넣으며 슛 감각을 조율했다.

한편 박지성은 같은 날 밤 11시 영국 런던 웸블리 구장에서 첼시와의 잉글랜드 커뮤니티실드에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프리미어리그 개막에 앞서 열리는 커뮤니티실드는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과 FA컵 챔피언 간 단판 승부이다. 박지성은 지난 5일 아일랜드 프로리그 올스타팀과 친선경기에서 2골을 쏟아부으며 컨디션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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