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서구 소재 저소득층 어린이와 항공기 소음대책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해 항공체험 및 제주견학 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서구 가양동, 개화동, 등촌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어린이 및 항공기 소음대책지역인 신월동, 고강동 거주 어린이 40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어린이들은 9일 오전 대한항공 본사 건물 및 김포공항 시설을 직접 견학했으며 이후 대한항공 국내선 항공편으로 제주공항으로 이동해 정석비행장 견학 및 제주 관광을 했다.
최영만 최영만 대한항공 총무팀장은 “대한항공은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항공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고 꿈과 미소도 되찾았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