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LG산전, 중남미시장 공략 강화

09/13(일) 16:10 LG산전(대표 이종수)이 중남미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는 연 3억달러규모의 저전압기기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중남미지역 진출을 위해 브라질을 거점으로 이 지역공략을 가속화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LG는 이를 통해 오는 2005년까지 이 지역에서의 전력기기 매출을 3억달러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LG는 특히 중남미 전체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브라질시장 공략에 사력을 집중해 15% 정도의 시장을 점유할 계획이다. LG는 이를 위해 최근 상 파울로, 리우 데 자네이로, 살바도르 등 브라질 9개도시를 순회하며 LG브랜드 및 제품홍보 행사를 개최, 이 지역 고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LG는 이번 순회 홍보행사에서 수렴된 중남미 지역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신속히 제품에 반영하고 현지 고객과의 지속적인 상호판촉활동을 통해 이른 시일내에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진갑 기자】 <<연중 영/화/무/료/시/사/회…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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