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유진기업, ESS 사업 첫 성과 냈다

유진기업의 에너지저장장치(ESS:Energy Storage System)관련 사업 계열사인 유진에너팜은 서대구에너지 컨소시엄에 500kW급 ESS(에너지저장장치)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서대구에너지 컨소시엄은 경북 대구를 중심으로 주로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열병합발전설비를 설치, 운영하는 업체로 지난 9월 26일 에너지관리공단이 발표한 ‘2014년 집단에너지사업장 ESS 보급지원사업 사업자 선정결과 안내’에 따라 한국지역난방공사, 지에스파워주식회사와 함께 ESS 보급 지원사업 사업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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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에너팜은 유진기업이 신성장 동력으로 선정한 ESS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해 10월 설립한 계열사로 설립 이후 첫 수주에 성공했으며 배터리, 전력변환, 에너지관리 등 세가지 분야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독일, 이탈리아 등 해외 스마트그리드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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