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1일 풍산에 대해 “올해 하반기 방산 실적이 비교적 안정적이고 메탈 가격이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부산 동래 부지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하다”며 “주가는 우상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현욱 연구원은 “최근 한 달간 풍산 주가가 17% 하락한 것은 구리 가격이 약세를 이어갔기 때문”이라며 목표주가 3만5,000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박 연구원은 풍산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도 각각 2조1,300억원과 1,250억원으로 종전보다 각각 1%와 4% 늘려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