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건자재연/건설부문 품질 시험기관 지정

◎공익기관중 최초… 제조·유통 등 전부문 걸쳐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원장 허동섭)이 공익전문기관중 처음으로 건설종합(건축·토목)부문 품질시험대행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 건자재연구원은 16일 건설교통부 산하 국립건설시험소로부터 품질대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모든 건설자재의 품질 및 성능시험을 대행 인증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건자재연구원은 ▲골재류 ▲금속과 관련제품 ▲콘크리트제품을 비롯한 건설자재의 제조는 물론 유통·사용 등 전부문에 걸쳐 품질과 성능시험을 공인받게 됐다. 건자재연구원은 지난 5월부터 전문인력과 전용시험실, 현장 이동시험설비를 대폭 보강한 건설현장시험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5백18종, 5백70대의 전문시험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94년 출범한 건자재연구원은 ▲각종 시험 ▲기술지도 ▲표준화업무 ▲기술교육 ▲신기술 개발 및 품질향상 용역연구 ▲KS심사 및 사후관리 ▲ISO 지도·연수 ▲품질보증(건마크) ▲정보 제공 ▲원적외선 응용평가 등의 업무를 맡고있는 국내 유일의 건설자재 전문기관이다.<박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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