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최고 기술력 연일 뽐내는 삼성 SUHD TV

각국 유력매체 칭찬 릴레이

글로벌 어워드 36개 휩쓸어


삼성전자의 기술력이 총 집약된 'SUHD TV'가 각국에서 쏟아지는 칭찬 세례를 한 몸에 받으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특히 고(高)수익의 프리미엄 TV인 이 제품은 판매 부문에서도 흥행 조짐을 나타내며 CE(소비자가전) 사업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국내에 첫 출시된 SUHD TV는 홈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CES 2015 최고 혁신상'을 비롯해 세계 유명 매체가 수여하는 상(어워드)을 36개나 휩쓴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6년 이후 9년 연속 단 한 차례도 세계 1위를 놓치지 않을 만큼 이미 글로벌 시장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지만, SUHD TV는 삼성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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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최고의 장점은 압도적인 화질이다. '나노 크리스털'에 적용된 3중 보호막은 삼성의 독자 기술로 시간이 지나도 변함 없는 컬러를 유지한다. 몰입과 입체감을 동시에 살려주는 커브드(곡면) 디자인과 앞·뒤·옆·위 등 360도 전체에 걸쳐 공을 들인 세심함도 소비자의 구미를 당기는 요소다.

이 같은 다양한 매력과 장점 덕분에 해외 매체로부터도 연일 극찬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나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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