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보통신(대표 서평원)이 올해 300명 이상을 채용한다.LG정보통신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이미 産·學 장학생 100여명을 선발한 데 이어 추가로 200명 이상의 연구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또 해외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해외 영업 인력도 보강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경력 50명, 신입 270명 등 총 320명을 채용했다.
김영욱 인사팀장은 『정보통신산업의 경우 연구개발분야에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적극적인 채용정책을 펴 고도기술을 축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균성 기자 GS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