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가 장후반 낙폭 줄이며 1P 하락한 632P

종합주가지수가 21일 전일보다 1.64포인트 떨어진 632.86포인트로 마감,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이 이틀 연속 순매도를 보인데다 프로그램 매도물량이 1,000억원 넘게 나오며 한때 624포인트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장후반 프로그램 매도 규모가 다소 줄면서 낙폭이 축소됐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4억6,231만주와 1조3,365억원을 기록, 관망세가 역력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ㆍ의료정밀ㆍ종이목재ㆍ운수장비ㆍ철강금속등이 소폭 오른 반면 보험ㆍ유통ㆍ전기전자ㆍ비금속광물ㆍ은행업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사흘째 하락하며 31만9,000원으로 마감, 올들어 처음으로 31만원선으로 밀렸고 LG전자도 외국인 매물공세로 4% 하락했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관련기사



한기석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