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공군의 차기 전투기인 KF-15K와 지난 8월 세계 12번째로 개발된 초음속 훈련기 T-50 골든이글이 오는 10월 ‘서울에어쇼 2005’에서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다.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ㆍ한국방위산업진흥회ㆍKOTRA로 구성된 서울에어쇼공동운영본부는 4일 ‘한국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05(서울에어쇼 2005)’가 10월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2개국에서 200여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체 등이 참가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에어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운영본부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