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상품권 39억원어치 구매
한국전력과 전력그룹사 직원들이 사회적 책임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상품권 39억원어치를 구매했다.
한국전력과 전국전력노동조합은 서민경제 살리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전과 10개 전력 그룹사 전직원의 9월 급여 중 일부를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전력노조가 조합원을 대상으로 추진한 운동에 회사 측이 동참하기로 하면서 전직원 대상으로 확산됐다. 전력 노조는 이외에도 사회적 취약계층의 소규모 창업을 돕는 마이크로크레디트나 장기기증운동 등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일보등과 '화재없는 마을' 협약
한국전기안전공사는 8일 서울종합방재센터에서 저소득 계층의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을 위해 소방방재청ㆍ한국가스안전공사ㆍ한국화재보험협회ㆍ사회복지공동모금회ㆍ한국일보 등 5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 6개 기관은 각종 재해ㆍ재난에 취약한 계층의 주택화재에 따른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앞장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