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유플러스 기업 인터넷전화 첫 100만 돌파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기업 인터넷전화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04년 출시된 LG유플러스의 기업 인터넷전화 서비스‘U+ 기업 070’의 가입자는 지난 2월 5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17일 기준 100만명을 넘어섰다. LG유플러스는 현재 국민연금관리공단, 가스안전공사, 조달청, 하나투어 등 공공기관과 기업이 기업인터넷 전화를 사용하면서 통신요금을 30% 가량 절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국내전화ㆍ이동전화ㆍ국제전화ㆍ팩시밀리를 무료 또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고가의 키폰 장치 없이도 내선통화ㆍ당겨받기ㆍ돌려주기 등 키폰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다”고 말했다. U+기업 070은 ARS, 통화연결음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국 사업장 간, 가입자 간 무료 통화ㆍ문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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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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