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11일 경영전략회의를 열어 올해 경영 목표를 ‘New Start 2006!’으로 창립 이래 최대인 1,16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기로 했다.
지난해 금융지주사로 편입된 신한생명은 은행, 증권, 카드 등 그룹 내 계열사와의 시너지 극대화를 추진하는 한편 상품과 자산운용부문에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구싱이다. 또 리스크 관리 기능을 강화해 수익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날 한동우(사진) 사장은 “2006년은 생ㆍ손보 교차 판매 및 텔레마케팅, 홈쇼핑 등 신채널에서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각 그룹사와 연계해 신수익원 창출과 판매조직 전문화 및 자산운용 수익률 극대화로 새로운 출발, 새로운 도약의 2006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