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팅크웨어, 매립전용 프리미엄 3D 내비 출시

‘아이나비 Ready R100’ 7∙8인치 모델 선봬

내비게이션업체 팅크웨어는 프리미엄급 매립전용 3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Ready R100’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7∙8인치 두 모델로, 국내 내비게이션으로는 최초로 코어 1㎓ CPU에 512MB 메모리를 탑재해 빠른 처리 속도와 강력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보여준다. 또 최신 Ublox6 GPS를 채용해 높은 빌딩 사이의 멀티패스 구간(GPS 수신이 어려운 음영지역)에서도 한층 빠르고 정확한 성능을 발휘한다. ‘아이나비 Ready R100’은 아이나비 제품 최초로 HD급 동영상 재생 기능을 지원해 고화질동영상을 인코딩없이 볼 수 있다. 또 듀얼 디스플레이(Daul Display) 기능으로 추가 모니터를 연결하면 내비와 동영상∙DMB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도 따로 즐길 수 있다. 새 제품은 MBC TPEG이 기본 탑재되어 있고, 듀얼 DMB 적용으로 TPEG 사용 중에도 자유롭게 다른 DMB 채널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와이파이(Wi-Fi)등과 연결해 인터넷과 실시간 교통∙CCTV∙주유소 가격 등 다양한 통신형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티콘플러스(TCON+)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기존 매립전용 제품 ‘아이나비 R1’에 이어 프리미엄급 제품도 출시해 제품 라인업(Line-up)을 갖췄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립전용 내비게이션 시장에서도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나비 Ready R100’ 본체(8G) 7인치, 8인치 판매가는 각각 49만 9천원과 54만 9천원이며, 장착 및 시공은전국 92개의 아이나비 공식 장착점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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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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