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자동차가 매출, 순이익, 경상이익 모두 3년 연속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쾌속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도요타 자동차는 지난 해 순이익이 전년보다 무려 53.4% 증가한 9,446억엔을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 매출은 6.3% 늘어난 16조 542억엔, 경상이익은 27.0% 증가한 1조 4,140억엔으로 역시 최고치를 기록했다. <윤혜경 기자 light@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