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박지성, 발렌시아전 출격 대기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박지성(29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ㆍ이하 맨유)이 소속팀의 위기 탈출에 힘을 보탠다. 맨유는 30일 오전3시45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강호 발렌시아와 2010-2011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C조 2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15일 글래스고(셀틱)와의 1차전 홈경기에서 0대0으로 비긴 맨유로서는 중요한 일전이다. 발렌시아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4승1무로 무패행진을 벌이며 바르셀로나(4승1패), 레알 마드리드(3승2무)를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박지성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최근 측면 미드필더 안토니오 발렌시아와 라이언 긱스,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가 잇달아 부상을 당하면서 전력이 크게 약화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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