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황 비서 열흘 비 체류/비 하원의장 밝혀

【마닐라 AFP=연합】 황장엽 북한 노동당비서는 서울로 떠나기에 앞서 필리핀에 열흘간 머물 것이라고 호세 데 베네시아 필리핀 하원의장이 19일 밝혔다.데 베네시아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외교적인 합의에 따라 황비서가 서울로 가기에 앞서 열흘간 필리핀에 머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황비서가 『분명히 바기오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로돌포 세베리노 외무차관은 『황비서의 필리핀 체류 기간에 대해 한국측과 더 협의해야하는 상황』이라고 다소 상반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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