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중부권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개최

11월 5일부터 대전서

충청권과 호남권 등 중부권 중소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위한 ‘대ㆍ중소기업 구매상담회’가 5일부터 대전에서 열린다. 대ㆍ중기협력재단은 오는 5일 대전컨벤션센터 컨벤셜홀에서 ‘중부권 대ㆍ중기 구매상담회’를 갖고 40여개 대기업 및 공공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5,000여개 품목에 대한 상담활동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삼성전자ㆍLG전자ㆍ현대차ㆍ포스코 등 대기업과 공기업 등이 대거 참여해 중소기업을 상대로 전자부품, 자동차부품, 정밀기계, 통신부품 등에 대한 구매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주요 대기업들은 별도의 구매정책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며 정부 조달설명회나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중소기업들에게는 판로 개척의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회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재단의 구매상담회 홈페이지(매치넷ㆍwww.matchnet.or.kr)에 접속해 대기업의 상담품목을 검색하고 신청을 하면 된다. 다만 중소기업은 생산품목, 보유설비, 보유기술, 매출액 및 부채비율 등 회사의 상세한 정보를 등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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