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29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ㆍ이하 맨유)이 첼시를 상대로 공격 포인트를 노린다.
맨유는 3일(이하 한국시간) 오후8시45분 첼시를 홈으로 불러들여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3차전을 치른다.
박지성은 최근 3경기에서 2골1도움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가장 마지막 경기였던 지난달 31일 뮌헨(독일)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는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이지는 못했으나 후반 24분 교체 아웃된 후 팀이 두 골을 얻어맞아 1대2로 역전패하면서 박지성의 중요성이 주목되기도 했다.
볼턴 원더러스의 이청용(22)은 같은 날 오후11시 열리는 애스턴 빌라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5호골에 다시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