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림산업 자사주 소각결의, 보통주 370만주 1,124억어치

대림산업(000210)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해 보통주 370만주, 1,124억8,000만원 어치를 매입, 소각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자사주 매입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1월20일까지 3개월간 장내매입을 통해 이뤄지며 매입이 끝나는 즉시 소각에 들어갈 방침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건설경기 호황과 원가율 개선으로 올들어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익의 주주환원 차원에서 이번에 자사주 소각을 결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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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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