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추석연휴 비상진료체계 구축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9~10월 3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경기도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했다.

경기도는 일선 시ㆍ군구 보건소에 비상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도내 응급의료기관 71개소를 지정해 24시간 비상진료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 도내 병ㆍ의원 5,575개소와 약국 8,622개소를 대상으로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연휴기간 동안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국번 없이 129 또는 119를 통해 당번약국과 진료 가능한 병ㆍ의원 안내와 응급처치 요령, 질병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도내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 명단은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1339.or.kr)를 참조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