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고합 장치혁 회장] '20년 선행'

張회장은 지난 20년간 매년 성탄절과 연말에 경기도 맹인촌을 직접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해왔다.張회장은 지난 86년 용인 맹인촌 소망의 집을 건설하는데 앞장을 서 경기도 성남에 거주하던 맹인을 용인으로 이주시켜 자리를 잡게 했다. 지난 97년에는 장갑을 생산하는 직기 20여대를 제공하는 등 공장을 세워 소망의 집의 자활을 지원했다. 특히 고합은 소망의 집에서 만들어진 장갑 전량을 구입하고 있으며 소망의 집에 살고 있는 주민의 중·고등학교 자녀와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인철기자MICHE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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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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