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퇴직 지점장을 활용한 현장금융서비스 인력인 Co-RM(Corporate- Relationship Manager)을 20명 추가 배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의 Co-RM은 60명으로 늘어나 전국 1,800개 업체를 담당하게 된다. 퇴직 지점장들로 구성된 Co-RM들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거래기업을 수시로 방문해 기업 컨설팅 업무를 수행한다.
거래기업에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성장 가능업체를 발굴하는 마케팅 업무도 동시에 수행한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2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이날 일선 영업점에 배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