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박스권 장세 돌파구는 있다] 현대증권

현대증권의 유퍼스트 멤버스 스톡 플랜은 주식투자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자문을 돕는 주식투자관리 프로그램이다. 고객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재무상태 등을 진단받을 수 있어 장기적인 재정설계와 투자가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고객에 대한 투자관리를 시스템화해 자산관리사가 고객관리에 많은 시간을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덱스 업 ▲클리닉 ▲헤지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인덱스 업 서비스는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의 전문가그룹에 의한 종목선정과 교체, 투자비중 조정과 위험관리로 이어지는 주식투자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주식투자 의사결정 지원 서비스다. 이는 종합주가지수 대비 15~40%의 초과수익을 달성하고 있는 리서치센터의 전문가 그룹의 추천 포트폴리오를 주식투자 자산관리서비스로 확대, 적극적인 투자성향을 가진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클리닉 서비스는 고객이 지속적으로 매매를 하면서 잘못된 투자증세가 발견되면, 투자클리닉센터의 전문의가 증세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내리는 서비스이다. 지수는 많이 올랐지만 수익을 내지 못하고 손해를 입었거나 주가가 조금만 올라도 팔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등 잘못된 투자습관이 형성된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고객은 6가지 교정대상 투자습관으로 진단 분석돼 리스크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담당 자산관리사 외에도 투자건강검진 전문의의 방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멤버스 헤지서비스는 저금리로 인해 예금이나 채권투자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로 헤징을 통한 위험관리기법을 도입, 주식투자에 따른 손실 위험을 관리한다. 이에 따라 장기적으로 안정적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알맞은 서비스이다. 스톡플랜의 세가지 투자관리 서비스는 자산관리사가 고객의 직접투자를 관리하는 서비스이므로 고객이 자산의 운용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헤지와 추가 가입 등이 자유로운 장점이 있다. 최저 가입한도는 개인의 경우 5,000만원 이상, 법인은 1억원 이상이다. <김영기기자 yo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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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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