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9일 롯데월드에서 전현찬부사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 한 가운데 콤팩트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투싼 1호차를 탤런트 이서진 씨에게 출고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MBC드라마 ‘다모’에서 활약한 이씨가 ‘대장금’ 후속 드라마인 ‘불새’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는 등 강인하고 스포티한 투싼의 컨셉과 잘 어울려 1호차 출고 고객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투싼은 계약 첫날인 지난 24일 4천166대가 예약, 하루만에 올 국내판매 목 표(4만대)의 10% 이상을 채우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SUV로는 처음 으로 여성고객이 30%를 웃돌고 있다.
/ 한동수기자 best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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