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아프리카축구연맹(CAF)·국제보건기구(WHO)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네이마르(바르셀로나), 디디에 드로그바(첼시), 필리프 람(뮌헨) 등 11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함께 하면 에볼라를 퇴치할 수 있습니다'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캠페인은 에볼라에 감염 방지를 위한 11가지 사항을 호날두·네이마르·드로그바 등이 한가지씩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상에 출연한 호날두는 "환자와 접촉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했고 네이마르는 "증상을 제대로 파악하세요"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