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청와대, 7대종단 대표 초청간담

이명박 대통령은 4일 민심수습 차원에서 7대 종단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그러나 이 자리에는 최대 신도 수를 확보하고 있는 조계종 측이 참석하지 않아 당초 취지와 달리 반쪽짜리 행사에 그쳤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조계종 측은 당초 청와대 측으로부터 총무원장인 지관스님의 행사참석 요구를 전달 받았으나 "총무원 내부논의를 거쳐 원장스님의 간담회 참석을 거부하기로 했다"고 불참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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