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이 건강증진을 위한 보완대체요법에 연간 5조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한보완통합의학회(회장 윤방부)는 지난 5~6월 전국의 30~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직접면접을 통해 한국인의 보완대체의학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국민의 67%가 보완대체요법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전체 국민으로 볼 때는 약 5조원을 지출한 것으로 추정됐으며 이는 1인당 연간 평균 11만원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