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미국의 소비자 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직비전’이 실시한 조사에서 오피러스가 ‘2008 가장 기쁨주는 모델’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스트래티직 비전의 이번 조사는 2007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2008년형 모델을 구입하고 3개월 이상 운행한 소비자 약 5만7,000명을 상대로 실시됐으며 총 23개 차급에서 최우수 차량을 선정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오피러스는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주행성능과 기술력, 디자인, 연비 등에서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