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샤라포바 재팬오픈 2연패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ㆍ랭킹10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재팬오픈테니스(총상금 86만달러)에서 2연패 했다. 샤라포바는 9일 도쿄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단식 결승에서 마쇼나 워싱턴(랭킹61위ㆍ미국)을 맞아 일방적인 경기 끝에 2대0(6대0 6대1)으로 완승을 거두고 타이틀을 방어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투어 첫 우승을 신고했던 샤라포바는 지난 주 한국에서 열린 한솔코리아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컵을 안으며 투어 통산 6승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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