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2008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 선정

베어크리크·레이크힐스 순천·스카이72·중문 등<br>서경 골프매거진 시상식


'2008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 선정 베어크리크·레이크힐스 순천·스카이72·중문 등서경 골프매거진 시상식 포천=김진영 골프전문 기자 eaglek@sed.co.kr '2008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 시상식이 16일 경기 포천 베어크리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대표 임종건)은 이날 최근 선정된 한국 10대 퍼블릭 골프장 대표와 선정 패널 대표 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갖고 각 골프장에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날 인증패를 받은 골프장은 베어크리크(베어코스), 레이크힐스 순천, 스카이72(하늘코스), 중문, 레이크사이드(남코스), 하이원, 골드레이크, 힐튼남해, 천안상록, 아크로 등. 이들 골프장은 지난 5월 말 현재 운영 중인 국내 48개 퍼블릭 코스를 대상으로 골프계 전문가 49명의 평가(90%)와 프로골퍼 및 클럽챔피언 설문조사, 인터넷 및 엽서투표(10%)를 가산해 점수를 집계한 결과에 따라 뽑힌 곳들이다. 지난 2003년부터 2년마다 '한국 10대 코스'를 선정, 발표해온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은 국내 퍼블릭 코스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훌륭한 코스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를 선정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임종건 서울경제 대표는 "이제 퍼블릭은 무조건 싸고 회원제보다 못하다는 인식은 사라지고 있다"면서 "골프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퍼블릭 골프장이 더욱 발전해야 하며 서울경제는 신문과 골프매거진, 오는 10월 개국하는 SEN TV를 통해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인증패를 받은 10개 골프장을 대표해 신현구 베어크리크GC 사장은 "퍼블릭 코스가 업계에서 자리매김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데 대해 감사한다"며 "자부심을 가지고 더 나은 골프장을 가꾸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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